호의를 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

호의를 배려나 고마움으로 돌려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,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.

대놓고 거절하기 어려우시다면 작게나마 대가를 요구하세요.
단, 반드시 먼저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. 부탁 다 들어주고 난 후 대가를 요구하면 모른체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그럼 결국 제자리거든요.

누군가 무언가 부탁해온다면 "오늘 점심 사주면 해줄게~" 정도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.
요지는 '내가 무조건 승락하는 사람이 아니다.'라는걸 어필하는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