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비일 썰 몇가지

1. 한번은 외제차가 신기해서 처다봤는데 30대정도 놈이 반말로 뭘쳐다봐? 해서 대판싸우시고..
그눔 아부지가 울아부지랑 친해서 그눔 엄청혼나고 같이와서 사과하긴했지만...^^;;(별놈 다있습니다.화나면 그냥 그만두는게..)

2. 동료가 힘든경우도 있습니다. 24시간 교대근무이니 술먹기 힘든데 술쳐먹고 늦게일어나 힘든경우있죠.
특히나 소장이나 책임자가 그런경우도 은근히 많습니다. 이런경우 다들 일찍 그만두니. 매번 사람구하고.. 그럼 손발안맞고..
게다가 이런곳이 또 임금 더 심하게 안줍니다. 2달만에 바로 그만두셨지요.

3. 도둑 잡았었는데. 경비원이란 직업때문에 표창장 이런건 안준다네요. 웃긴견 경찰 관리사무소직원 전부 왜그랬냐함..
울아부지왈 "XX 누군 잡고싶어 잡았나? 그눔이 내쪽으로오니 냅다 던진거지뭐~"
(도둑들어도 위험하지 않게 쫒는선에서 일하시면되니 위험할껀없을껍니다. 다치면 아파트측에서도 손해거든요.)